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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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고장 대비 승객대피 및 열차구원 훈련 실시

○ 광주지하철이 ‘2008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6일 오후 3시 광주시 동구 용산동 기지사업소에서 돌발 차량고장에 대비한 승객대피 및 열차구원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훈련은 학동․증심사입구역을 출발한 열차가 소태역 승강장 진입전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승객을 소태역으로 대피시킨 후 정상열차의 신속한 투입 및 고장열차를 조치한다는 상황설정 하에 공사 및 소방서 관계자 등 총60여명의 참여로 실시된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대표와 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훈련을 참관한 후 훈련결과를 평가하고 성과를 측정하여 훈련의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 또한 열차와 관련한 재난사진을 전시하여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훈련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 행사도 마련된다.

○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사고 및 재난발생시 현장 지휘체계 및 사고복구체계 확립 △반복훈련을 통한 사고복구․수습능력 제고 △지하철 이용승객 안전 및 열차 안전운행 확보 등이다.

○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한 사고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광주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8 비상대응 종합훈련 : 11.6(목), 오후 3시, 용산동 기지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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