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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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동차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위한 안전벨트 설치

○ 광주지하철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위한 안전벨트를 설치하고 향기나는 전동차를 운행하는 등 전사적인 고객 배려 경영에 나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일 전체 전동차 92량의 휠체어 핸드레일에 안전벨트를 설치, 휠체어 ․ 유모차 ․ 접이식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 또한 객실마다 천연 오렌지향의 방향제를 설치, 시민들에게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향기 마케팅’을 도입했으며, 전체 좌석의 30%를 ‘교통약자배려석’으로 지정․운영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특히 전동차내 승객안내서비스장치(lcd) 모니터를 통해 출입문 열림 방향을 화살표로 보여주는 시스템을 신설 구축중이어서 시민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 이밖에,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을 보조해주는 ‘수호천사’제도의 운영을 포함, 역무실에서의 휴대폰 무료 충전과 자전거 무료 대여, 대합실내 휴게의자와 대형 tv, 도서함 설치 등 다양한 고객 배려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이번 승객편의시설 증설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객과 눈높이를 맞춰, 작고 세심한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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