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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개원 기념 문화행사 펼쳐
등록일 2009-06-03 00:00
광주지하철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 광주 지하철이 실버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3일 금남로4가역에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개원 기념 지하철 예술무대’를 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테마로 한 이색공연을 펼쳤다.
○ 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는 10일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서 열리는 ‘빛고을 노인건강 타운’의 개원을 알리고, 지정우씨의 추억의 색소폰 연주와 하남 농협 주부대학의 부채춤 및 가야금 병창 공연을 펼치는 등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 공사는 전체 지하철 이용승객 중 30%가 경로자인데다, 특히 금남로4가역은 이용 승객 중 40%가 노인층일 정도로 대표적 실버복지 역인 점에 착안,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당일 50여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앞으로 양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고객들을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은 지방공기업이자 복지시설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거노인 지하철 체험 등 실버고객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경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미용 봉사, 무료 장수사진 촬영, 메트로 열린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버세대의 알찬 여가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