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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 기아타이거즈 V10 향해 함께 달린다
등록일 2009-08-10 00:00
오행원 사장 시구, 기아타이거즈 홍보테마관 등 공동프로모션 펼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기아타이거즈(단장 김조호)와 함께 ‘name day''행사 및 홍보테마관 조성 등 2009 시즌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기아타이거즈는 시민생활문화공간인 광주지하철을 통한 친근한 구단 이미지 홍보를, 공사는 v10(한국시리즈 통산 10회 우승)을 향한 지역민의 열정을 모아 표현하는 스포츠 서비스를 펼치며 win-win 효과를 거둘것으로 보인다.
○ 양 기관은 우선, 11일을 ‘광주도시철도공사 name day''로 지정하고,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공사 오행원 사장의 시구와 김대중 노조위원장의 시타 행사 등 공사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 또한 이날, 경기장 전광판을 이용한 광주지하철 홍보 동영상 상영, 500여명의 임직원 가족 응원단의 응원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광주지하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이와함께, 공사는 앞으로 ‘kia의 날’을 선정, 지하철역에서 일일명예역장 행사와 팬사인회 등을 개최해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역사에 기아타이거즈를 상징하는 테마역을 조성해 선수들의 사진 및 사인, 사용물품 전시와 함께 포토존 설치, 주요 경기 일정표 비치 등 활발한 공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대표적 대중교통시설인 지하철과 호남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기아타이거즈가 손을 잡게 되면서, 화순, 나주 광역생활 철도 및 2호선 건설 등을 통해 점차 지하철을 중심으로 묶어지는 광주 전남권 시민들을 결속시키고 열정을 분출할 수 있는 큰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지역 대표 명문구단인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name day''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아타이거즈의 v10이 꼭 실현돼 경제난에 지친 지역민들이 희망과 긍지를 품을 수 있도록 광주지하철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