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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지하철에서 체험하세요
등록일 2009-09-06 00:00
탄소저감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하는 ‘저탄소 환경테마관’ 개관
○ 광주지하철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하철의 환경친화적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코자 광주시 동구 학동․증심사입구역에 저탄소 환경테마관을 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 공사가 사단법인 메트로엔젤과 함께 광주시, 푸른광주21협의회의 지원으로 조성한 이번 저탄소 환경테마관은 ▲‘함께하는 탄소저감 실천’ ▲‘지하철 이용과 탄소 저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세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 ‘함께하는 탄소저감 실천’관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 장면을 연출하고 탄소저감 실천 방법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며, ‘지하철 이용과 탄소저감’관에서는 지하철 이용에 따른 탄소감량을 보여준다.
○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관에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원리와 방식을 소개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설인 자전거 동력 발전, 태양광, 풍력 발전 등에 대한 시청각 자료 및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 또한 환경테마관 맞은편에는 ‘무등산 사랑 전시관’을 조성해, 무등산의 유래와 문화재 자료, 무등산의 4계절 전경 사진 등 우리가 가꿔나가야 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생생한 시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특히 공사는 지난달 전 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함량 등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전 분야에서 법정 기준치(미세먼지 기준 150㎍/㎥) 보다 크게 낮은 미세먼지 기준 68.4㎍/㎥의 최적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혀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환경테마관 조성과 공기질 관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문화 사업과 그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 녹색광주 조성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