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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신종 플루’ 이기는 ‘신종 방역’
등록일 2009-09-10 00:00
손잡이 항균 코팅, 승차권 자외선 열처리 소독 등 이채
○ 광주지하철이 신종플루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동차 손잡이와 일회용 승차권에 대해 첨단 항균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전국 지하철 최초로 1회 소독으로 11일간 세균이 무검출되는 고성능 항균코팅제를 이용해 전체 전동차 손잡이를 살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이 항균코팅제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화학시험연구소 시험 의뢰 결과, 다중이용 시설인 전동차에서도 11일간 살균 효과가 지속 성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현재 휴대폰 살균에 쓰이는 인체무해한 친환경 소독제다.
○ 또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일회용 승차권도 매일 살균제를 이용, 철저히 소독하고 있으며, 주2회 자외선 열처리 소독을 추가하는 등 완전무결한 항균 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전체 전동차 및 역사에 대한 방역을 특별 강화하고, 역마다 손소독제와 화장실 물비누, 체온계 등 관련용품을 비치한데 이어 전 직원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또, 전동차 lcd 모니터와 승강장의 전광판, 역사내 미디어보드, 홈페이지 등 지하철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미디어 매체를 총동원, 신종플루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공사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위해 최첨단 항균용품을 동원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 무엇보다도 시민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