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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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가방식 경전철 운행 기술 등 신기술 개발 교류 위해

○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지상고가방식의 경전철로 확정됨에 따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관련 기술 향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은 9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기술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시스템 표준화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시스템 신규 건설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 도시철도 시스템 표준화 및 주요 외자재에 대한 국산화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 또한 도시철도 안전사고 발생시 원인조사와 대책 수립은 물론, 차세대 전동차 개발 시운전 및 유지 보수 기술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국내 도시철도 안전성 확보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와함께 신기술 교육 및 연구결과에 대한 자료를 교환하고 시설, 장비의 공동활용과 인력 교류 등 폭넓은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특히 지상고가 방식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운행에 대비한 새로운 방식의 기술 연구 개발이 적극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교류를 통해 보다 차원높은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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