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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전하는 가을밤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등록일 2009-10-27 00:00
지하철 자원봉사 예술가들이 펼치는 무료음악회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지하철역의 예술가들이 선사하는 가을빛 향연이 펼쳐진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30일 광주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하철이 전하는 시민초청 가을밤 향연’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예술가들의 무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동안 지하철예술무대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시민들에게 이름을 알린 12개 단체 130여명의 공연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 특히 이날은 전남대 국어문화원에서 수강중인 다문화 가정 10가구 40여명을 특별 초청,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의 시낭송에 이어 ‘빛고을색소폰동호회’와 ‘선율6060’, ‘빛고을 국악전수관’의 색소폰연주, ‘대한댄스교육협회’와 ‘김문옥d&f''의 댄스공연, 놀이패 ‘만월’의 사물놀이와 ‘전남대 국어문화원’의 부채춤, ‘황선복’과 ‘지니로니 통기타’의 노래공연, ‘최영선’의 우리춤과 ‘하남농협주부대학’의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 활력소가 되어 주신 지하철 자원봉사 공연자들의 따스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광주지하철이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공사 홍보교육팀(604-8032)
지난해 10월의 마지막밤 열린 ''제2회 시민초청 가을밤 향연''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