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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기까지 함께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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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기까지 함께 전해드려요...
등록일 2010-01-26 00:00
작성자 관**
조회수 2041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발로 뛰는 사회공헌 펼쳐
○ 광주지하철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 직원 60여명은 27일 양동시장역 인근 생활보호 가정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펼친다.
○ 독거노인, 신체장애우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번 봉사를 통해 시민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 봉사에 자원한 이재민씨(종합관제팀)는 “계속되는 한파와 비싼 연료비로 저소득층이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한 장의 연탄이 저소득 가정의 방을 따뜻하게 데워주듯 나 하나의 작은 노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밖에도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총 2천5백여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2천여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모금과 자원봉사를 비롯해 쌀소비 촉진과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145만 광주시민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광주지하철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