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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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역 응원전, 소망나무 소망의 벽 등 대대적 응원 펼쳐

○ 광주지하철이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맞아 대대적인 응원에 나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상무역과 남광주역에 각각 소망나무를, 상무역에는 소망의 벽을 설치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 또한 월드컵 개막일인 11일에는 상무역에서 kj앙상블의 색소폰 합주, 푸른길열린음악길의 플룻· 통기타 공연이, 금남로4가역에서는 꿈사랑노래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리는 17일에는 상무역에 대형 tv를 설치, 시민과 함께 하는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지니로니의 통기타, 김문옥댄스퍼포먼스, 수령댄스협회의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이벤트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2002년 광주에서 이뤘던 4강 신화가 또 다시 펼쳐지도록 광주지하철이 시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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