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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록일 2010-11-15 00:00
전동차 주간제어기 정비방법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 광주 지하철이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 효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결과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이는 광주지방공기업으로는 최초의 수상이며, 자체 기술개발을 통한 경영효율화 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사례로 높이 평가된다.
 
○ 지난 197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경영혁신의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개발 품질경연대회이다.
 
○ 이번 대회에서 공기업 부문에 출전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차량팀 ‘불사조’ 분임조는 ‘전동차 주간제어기 정비방법 개선을 통한 작업시간 단축’ 연구 결과 연간 약 8,000만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둬 큰 박수를 받았다.
 
○ 시상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뤄지며 분임조 전원에게 대통령 명의의 메달이 수여된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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