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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개통이래 최다승객
등록일 2011-01-03 00:00
12월 31일 7만4천여명 돌파해
 
 
○ 폭설 속에 광주지하철이 연이어 개통 이래 최다 승객수를 경신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2월 31일 7만4천여명의 승객이 탑승, 역대 최고 수송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5만3천여명에서 약 40%가 늘어난 수치이다.
 
○ 공사의 역대 수송승객 최다 기록은, 2008년에는 충장로축제일이었던 10월 10일 6만2천여명, 2009년에는 대설이 내렸던 12월 18일 6만4천여명이었으며, 2010년에는 지난 12월 30일 6만7천명에서 하루만인 31일 7만4천여명을 넘어 연일 신기록을 세웠다.
 
○ 공사는 이같이 승객이 크게 증가한 원인에 대해 최근 폭설로 도로교통이 마비되면서 안전하고 정시성이 뛰어난 지하철로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특히 폭설 등 악천후에는 자연스레 지하철을 제1교통수단으로 삼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등, 도로교통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시철도의 사회경제적 기능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비노선 지역 시민들의 추가노선 건설 희망도 절실해지고 있다.
 
○ 첨단지구에서 상무지구로 출퇴근 하는 문혜영씨(32)는 “빙판길이라 택시나 버스로 출퇴근을 했더니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면서 “폭설에도 지하철로 평소처럼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부럽고, 우리 동네에도 어서 지하철역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승객 증가에 따라 안전 계도를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펼칠것”이라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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