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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연구로 2억여원 원가 절감에 쾌적한 공기까지
등록일 2011-08-17 00:00

상황별 모델에 따라 작동하는 최적의 공조환기 제어프로그램 개발
 
○ 광주지하철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형 맞춤 공조환기시스템’을 통해 공기 청정과 원가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형 맞춤 공조환기시스템’을 시행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개통초기인 2005년 대비 2,869Mwh의 전력, 즉 2억 4천만원의 원가 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 공사는 이번 개발에 따른 에너지 절감으로 소나무 약 2,435천 그루 식재와 맞먹는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특히 최근 실시한 공인기관(다산생명과학원)의 역사내 공기질 측정결과에서 법정 기준치(1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66.4㎍/㎥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 매우 우수한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역사 공기 관리를 위한 공조환기 프로그램 개발 연구모임을 결성해 자체 연구에 몰두해 왔다.
 
○ 그 결과 역사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동되는 공조환기 제어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황사 · 결로 시기 등 기상의 이례적 변화에 따른 공조 방식 연구, 유동인구변화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환기설비 탄력운전, 각 역사별 구조 특성에 따른 냉방설비 맞춤 가동 등 다각적인 연구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최초의 환경테마관 및 전동차 및 역사의 LED 전등 교체 등 폭넓은 녹색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최우수기관, 탄소배출권 거래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녹색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연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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