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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공연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아이디어 펼쳐
등록일 2012-06-19 00:00
대중교통사랑 아이디어창조 콘서트 성료
 
○ 광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이색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행복문화사업단 등은 19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200여명의 시민 참여속에 ‘대중교통사랑 아이디어창조 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선의 ‘지하철의 사랑’ 가수 이다영의 ‘달려라 시내버스’, 바닥프로젝트 공연 등 대중교통을 주제로 한 흥겨운 대중가요와 함께 방송댄스팀 이카루스의 화려한 댄스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 또한 최동호 광주대 도시계획과 교수를 비롯한 교통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는 ‘대중교통사랑 아이디어 토크쇼’가 펼쳐졌다.
 
○ 이 자리에서는 “도심의 교통 체계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구축, 대중교통 이용자가 우대받는 시스템을 구축하자”, “지하철의 자전거 연계환승 시스템을 적극 활용, 시민의 환승 선택권을 확대하도록 하자” 등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와 관련 공사 이호준 사장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광주의 자랑이 되는 시민의 지하철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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