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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청렴한 공기업 운영의 모범으로 거듭나
등록일 2012-07-03 00:00

투명 청렴한 공기업 운영의 모범으로 거듭나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3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상황실에서 윤리 경영 확대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김순흥 광주대학교 교수, 최은식 변호사,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각계의 전문가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하고, 공사의 예산집행, 민원처리, 감사 업무 등 각종 사업에 대해 청렴 모니터링을 의뢰하기로 했다.

○ 공사 청렴옴부즈만 대표로 선출된 김순흥 교수는 “공사의 확고한 청렴의지에 감동했으며, 이는 공기업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단, 공사의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청렴옴부즈만을 비롯, 청탁등록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투명하고 맑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철도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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