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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정전대비 종합훈련 펼쳐
등록일 2012-07-23 00:00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비상훈련 실시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광주지하철 19개 전 역사에서 ‘2012 정전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역사내 승강시설물과 조명등이 작동 중지된 상황을 가정해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
 
○ 이날 훈련을 통해, 공사는 엘리베이터 갇힘 구조와 스크린도어 수동조작 등 사고복구?수습능력 제고 훈련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며, 역사내 승강설비 가동중지로 인한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역사에 지원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평가단이 직접 훈련 참관 후 객관적인 평가와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비상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철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으로 만약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훈련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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