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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고객마케터가 뜬다
등록일 2013-02-26 00:00
2013 광주지하철 서비스 마케터 출범
 
광주지하철이 시민참여형 고객 서비스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공감과 소통의 열린 서비스 경영 전개를 위한 서비스마케터 요원 20명을 선발, 2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마케터는 폭넓은 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대 대학생에서 5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광주지하철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친절도 평가, 개선사항 제안 등 일반적인 기업체 모니터 역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참석, 고객 만족 조사 및 캠페인 참여 등 고객만족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사와 시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서비스마케터 외에도 문화지하철추진위원회, 역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총 285명의 고객대표로부터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를 받고 있으며, 일반시민은 공사 대표전화(604-8000)와 휴대폰문자(010-2922-2844) 그리고 홈페이지(고객의소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실제 지하철 이용자들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지하철 운영에 반영해 불편,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밀착형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면서 “서비스 마케터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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