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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일일명예역장 행사 열려
등록일 2013-12-17 00:00
각계인사 19명 참여, 여론 수렴과 봉사활동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19일 배영모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지구 총재 등 지역 대표 인사 19명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 시민 여론을 청취하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남로5가역 일일명예역장으로 활동한 배영모 명예역장은 “지하철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민들을 위한 최상의 운송수단이자 사회복지기반시설”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날 배 명예역장과 함께 공직, 교육계, 예술계, 자영업 등에 몸담고 있는 지역인사 18명이 전 역사에서 시민들의 각종 발매기 사용을 돕고, 승강장 이용 안내 및 불편사항 청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법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참여희망자는 공사 고객지원팀(604-81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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