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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직접고용으로 기분좋은 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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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직접고용으로 기분좋은 변화의 시작
등록일 2015-09-16 00:00
작성자 서**
조회수 632
광주도시철도공사에 직접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의 밝은 표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공사에 생기가 넘친다.
공사는 이달초 역무, 청소 등 276명의 민간위탁 근로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광주시 산하기관중 최대 규모이다.
“공사 직원으로 변화는 제게 안정감과 책임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상무역에서 역무 업무를 담당하는 서상영씨(남, 45세).
서씨는 직접고용 전환으로 7년 반 동안 해오던 교대근무를 접고 통상근무를 하게 됐다. 오랜 기간 동안 휴일, 평일 구분 없이 교대근무를 한 탓에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했던 것이 늘 맘에 걸렸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기쁘다고 했다.
또, 용역 근로자가 아니라 공사 직원이라는 안정감과 소속감이 강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심어 주었다. 늘상 출근복으로 입던 등산복을 단정한 정장스타일로 바꿨고, 잠시 쉴 틈이 나면 앉아 있기보다 할일을 찾아 역사를 순회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역무담당 이영채씨(여, 58세)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생활이 안정됐다는 생각에 출근 발걸음이 가벼워요. 날마다 만나는 손님들과 늘 만지던 시설물들인데도 요즘 따라 더 애정이가네요"라며 연신 미소를 짓는다.
이씨는 공사 가족이 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한다. 표정이 밝아지고 행동이 달라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고 했다. “직장에 대한 믿음이 생기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고객들을 대하는 마인드도 달라졌어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 거라는 믿음에 하루하루가 즐겁다며 저만치 짐을 들고 걸어오시는 어르신을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다.
이번 직접고용으로 환해진 얼굴들은 역무원뿐만이 아니다.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정정엽씨(여, 64세). 정씨는 주황색 작업복 위에서 반짝이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환경미화 정정엽’이란 명찰을 자랑스러운 듯 연신 어루만졌다.
“작업 중에도 몇 번씩 명찰에 손이 가요. 공사 직원이니 더 깨끗이 하자는 마음도 들고 간혹 명찰 차고 지하철 탈 때도 예전처럼 남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공사 직원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의 입가에서 밝고 환한 미소가 터져 나왔다.
지난 2004년 개통 때부터 근무해온 정씨에겐 이번 직접고용은 남다른 의미가있다. 공사 환경미화원 중 최고령이고 정년이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역회사 직원이 아닌 공사 직원 신분으로 퇴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들 모두가 한결같이 말한 것은 ‘희망과 감사’이다. “공사 직원이 되고 싶다는희망이 꿈으로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며 “고용불안에 종지부를 찍게 해준 윤장현 시장님과 공사 정선수 사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아울러 더큰 희망을 품고 광주도시철도공사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내비쳤다.
276명의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시민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철도’를 위해 오늘도 임직원 모두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공사는 이달초 역무, 청소 등 276명의 민간위탁 근로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 광주시 산하기관중 최대 규모이다.
“공사 직원으로 변화는 제게 안정감과 책임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상무역에서 역무 업무를 담당하는 서상영씨(남, 45세).
서씨는 직접고용 전환으로 7년 반 동안 해오던 교대근무를 접고 통상근무를 하게 됐다. 오랜 기간 동안 휴일, 평일 구분 없이 교대근무를 한 탓에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했던 것이 늘 맘에 걸렸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기쁘다고 했다.
또, 용역 근로자가 아니라 공사 직원이라는 안정감과 소속감이 강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심어 주었다. 늘상 출근복으로 입던 등산복을 단정한 정장스타일로 바꿨고, 잠시 쉴 틈이 나면 앉아 있기보다 할일을 찾아 역사를 순회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역무담당 이영채씨(여, 58세)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생활이 안정됐다는 생각에 출근 발걸음이 가벼워요. 날마다 만나는 손님들과 늘 만지던 시설물들인데도 요즘 따라 더 애정이가네요"라며 연신 미소를 짓는다.
이씨는 공사 가족이 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한다. 표정이 밝아지고 행동이 달라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고 했다. “직장에 대한 믿음이 생기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고객들을 대하는 마인드도 달라졌어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 거라는 믿음에 하루하루가 즐겁다며 저만치 짐을 들고 걸어오시는 어르신을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다.
이번 직접고용으로 환해진 얼굴들은 역무원뿐만이 아니다.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정정엽씨(여, 64세). 정씨는 주황색 작업복 위에서 반짝이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환경미화 정정엽’이란 명찰을 자랑스러운 듯 연신 어루만졌다.
“작업 중에도 몇 번씩 명찰에 손이 가요. 공사 직원이니 더 깨끗이 하자는 마음도 들고 간혹 명찰 차고 지하철 탈 때도 예전처럼 남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공사 직원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의 입가에서 밝고 환한 미소가 터져 나왔다.
지난 2004년 개통 때부터 근무해온 정씨에겐 이번 직접고용은 남다른 의미가있다. 공사 환경미화원 중 최고령이고 정년이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역회사 직원이 아닌 공사 직원 신분으로 퇴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들 모두가 한결같이 말한 것은 ‘희망과 감사’이다. “공사 직원이 되고 싶다는희망이 꿈으로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며 “고용불안에 종지부를 찍게 해준 윤장현 시장님과 공사 정선수 사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아울러 더큰 희망을 품고 광주도시철도공사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내비쳤다.
276명의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시민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철도’를 위해 오늘도 임직원 모두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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