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조회수 381

광주도시철도 ？ 광주광역시노동센터 업무 협약

광주지하철에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가 열린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와 광주광역시노동센터(센터장 신명근)는 25일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송정역과 평동역에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개소한다.

이번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에서는 전문 노무사가 현장상담을 진행하며, 내용은 무료노동법률 상담과 구제, 심리 상담, 노동법률 교육, 노동 실태조사,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관련 등이다.

상담소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은 광주송정역, 넷째주 목요일은 평동역에서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운영되며 근로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정책에 맞춰 평동산단 등 근로자들의 이용이 잦은 역에 설치, 노동법률 지식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정선수 사장은 “광주지하철은 무료 이미용소, 한방 진료소, 고령자 취업지원상담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가 노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알림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