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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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지체 장애인도 쉽게 이용가능한 홈페이지 구현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gwangjusubway.co.kr)가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정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웹접근성 수준을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홈페이지 내 다수의 페이지에 대해 22개의 항목 평가 후 준수율이 95%이상이어야 통과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심사단이 실제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10개 이상의 과업을 장애유형별로 모두 성공해야 하는 사용자 심사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시·청각, 지체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이 보조기기를 통해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를 삽입하고 음성정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 이와 관련 공사 정사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광주지하철 이용에 장애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3.0의 개방과 공유 정책에 부응,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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