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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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 작품 전시 및 시민 정신건강 상담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와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윤보현)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공동 사업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일 광주시 동구 남광주역에서 ‘정신건강 시·서·화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국립나주병원과 광주시 5개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나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 준비한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날 국립나주병원 재원환우 및 자원봉사 공연자들의 난타공연과 시낭송 등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상무역 등에서 건강 상담 부스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체크와 우울증 상담 등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국립나주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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