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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유관기관장 합동 안전점검 펼쳐
보도자료
광주지하철 유관기관장 합동 안전점검 펼쳐
등록일 2016-05-08 10:32
작성자 김**
조회수 513
전문영역별 집중점검 통해 안전관리능력 극대화
광주지하철은 최근 개통 12주년을 맞아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유관 기관장 합동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오병선),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 등 광주지하철 유관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 전동차 및 열차 운행 시설물 현황, 각종 위험물질 관리상태 등 각 기관 전문영역별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합동 안전 점검단은 검사고와 공기압축실, 중정비고 등 열차 운행과 직결된 각 시설물에 대해 체크리스트에 따른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각 전문 영역별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하는 등 협조체계 구축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정선수 사장은 “지하철 운행은 여러 분야가 결합되는 복잡성을 띄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세밀한 점검이 필수적이다”면서 “각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하철 운행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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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