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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빛내는 금빛 메치기
등록일 2016-06-15 15:47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이 금빛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은 김성연, 김유라, 김새리 등 국제적 수준의 실력을 갖춘 우수한 선수들이 대한민국 유도계의 주춧돌로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선수들은 공사 소속의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 전 세계에 광주의 이름을 크게 알리는 스포츠 홍보단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은 올해로 창단 3주년을 맞은 젊은 팀이다. 사실 본연의 업무에도 바쁜 공기업이 스포츠 뒷바라지에 나선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실업 유도부는 타 종목에 비해 국민적 관심도 낮아 민간기업들도 지원을 기피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공기업이 앞장서 유도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역량을 펼칠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마침내 2013년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이 창단됐다.

 

여자유도선수단은 창단 첫해부터 금빛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광주시대표팀 남자유도부 코치 출신인 최원 감독의 지도아래 국내대회를 누비며 창단 첫 해만 금2, 2, 6의 신생팀답지 않은 좋은 성적을 거둬 관계자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출발부터 다부진 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의 전력은 해가 갈수록 막강해졌다. 2014년에 금5, 2, 3, 2015년에는 금7, 5, 9 등 잇따른 메달행진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성연 리우올림픽 진출. 금메달 기대 높아져

 

2014년 합류한 김성연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연은 국내대회 무실점 연승에 이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파리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 우승 등 국제전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경기진행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 확정으로, 지난 20년동안 좌절되어 왔던 여자유도 금사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김성연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훈련에만 몰두하며 리우올림픽까지 진출하게 됐다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2013년 입단한 김유라는 2015년 국가대표로 발탁,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단체전 은메달에 빛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막내인 김새리 선수 역시 지난 4월의 전국실업유도최강전, 5월에 열린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를 휩쓸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김새리는 올 9월 인도에서 열릴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 출전을 앞두고 김성연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훈련에만 매진하는 모습이다.

 

최원 감독은 각 선수들의 개인별 강·약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약점을 보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최감독은 김성연의 굳히기와 근력 강화 훈련, 김유라와 김새리의 체력관리와 발기술 보완 훈련 등 기술보강과 함께 선수들의 자신감 향상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힘든 일정에도 불평 한 번 없이 묵묵히 훈련에 열중하며 좋은 성적을 올려준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우리 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의 성과는 진로에 대한 불안 없이 훈련에만 매진하게 해주신 공사 임·직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공사 정선수 사장은 우리 여자유도선수단이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 힘 닿는데 까지 뒷받침하고 있다김성연 선수의 리우 올림픽 선전과 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의 거침없는 발전을 위해 광주시민 모두가 힘껏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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