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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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역 등 5개역에 쉼터 조성, 지역민에게 휴식공간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무더위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광주도시철도 상무역 등 5개역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하여 폭염기간 중 노약자 등 지역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남광주역, 금남로4가역, 농성역, 상무역, 송정공원역 5개역 대합실에 평상과 대형 선풍기를 비치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철 역사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금남로4가역 지하1층 무더위쉼터에는 4일, 기존 대비 조도를 35%이상 개선코자 형광등을 추가 설치해 밝고 환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16대의 선풍기 가동과 냉온정수기 설치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또 기존 28℃ 이상을 유지하던 냉방온도도 역장이 기상여건 등을 감안해 더 낮은 온도로 조절할 수 있게 돼 이용고객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정선수 사장은 “연일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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