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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진도 6.3에도 거뜬
등록일 2016-09-13 13:15

지진 발생 직후 선로상태 등 특별 집중점검 펼쳐

광주지하철은 진도 6이 넘는 강진에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는 광주지하철 터널과 역사,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진도 6.3의 강진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일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두 차례 지진 감지 직후 즉각적인 특별점검을 실시, 선로상태나 교각·교량 변화 여부, 통신 및 설비 상태, 전력공급 이상 유무를 집중점검 해 전 구역 정상 가동을 확인했다.

2004년 개통한 광주지하철은 이미 착공당시 내진설계를 바탕으로 건설했으며 2006년과 2007년 각각 구간별 도시철도 내진성능평가를 시행, 전 구간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만족해 내진성능을 확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선수 사장은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비상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내진성능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펼쳐 최고의 안전 지하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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