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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기술사 2명 동시 합격 쾌거
등록일 2016-11-13 22:12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서강성 과장, 철도차량기술사에 강병재 대리 합격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가 기술사 2명을 동시에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이번 제110회 기술사 시험결과 종합관제팀 서강성 과장(41)이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차량팀 강병재 대리(38)가 ‘철도차량기술사’에 각각 합격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기술사는 ‘기술분야의 고등고시’라고 불릴 만큼 해당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해야만 통과할 수 있으며, 이번 110회 기술사 시험에서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전국에서 8명, 철도차량기술사는 6명만이 합격했다.
이번 기술사 취득으로 공사는 총 6명의 기술사를 배출하게 돼, 현장안전 기술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렇게 공사에서 많은 기술사 합격자가 나오기까지는 사내 ‘학습분임 연구 모임’ 활성화 등 학습분위기 조성과 기술인력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공사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강성 과장은 “그간 공사에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동료들의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2호선 등 공사의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전문성을 쌓아올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병재 대리 역시 “어려울때마다 따뜻하게 응원해준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철도차량전문기술사를 취득하기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보다 안전한 광주도시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와 관련, 정선수 사장은 “이번 기술사 2명 동시 합격은 공사 발전의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