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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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화 동영상 모니터 설치 개막식 펼쳐

광주지하철이 동영상 시화로 가을 분위기를 한껏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와 광주시인협회(회장 임원식)는 오는 19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지하철역 시화 동영상 모니터 설치 개막식’을 갖고 다양한 디지털 시화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시화 동영상 모니터는 광주시인협회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상무역 등 7개역에 총 14대를 설치하며, 내년에는 10개역에 20대를 추가하는 등 광주도시철도 곳곳에 남도의 멋과 향취가 묻어나는 예술작품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화 동영상은 기존의 지면 시화와 달리,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시화를 보다 선명하고 입체감있게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감동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공사 정선수 사장은 “지역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시화 동영상 모니터 설치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삶의 위로와 희망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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