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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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우수기술개발과 개발 제품 실용화 촉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은 18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공동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도시철도가 12년간 축적해온 도시철도 운영경험 및 기술을 철도연의 미래철도 기술연구사업에 접목, 앞으로 다가올 철도산업 발전방향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철도기술 및 관련제품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실용화 촉진에도 본격 나서기로 해, 열악한 국내철도산업 환경에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공사는 ‘저심도 공법 기술연구’ 및 ‘경전철용 무선급전시스템 연구개발’, ‘차세대 전동차 유지보수사업’ 등 굵직한 국가 R&D과제를 철도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 도시철도운영기관과 연구원간 공동연구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혀왔다.

이와 관련, 공사 정선수 사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차원높은 기술과 정보 습득에 큰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국내 도시철도 기술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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