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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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4가역 등에 지하철 건강계단 설치 완료

광주지하철 계단이 건강을 나누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협업을 통해 금남로4가역, 남광주역, 운천역에 건강계단을 설치,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계단에는 걷기운동의 효과 등 건강정보와 슬로건들이 재미있는 그래픽으로 표현돼있어 시민들이 지루함 없이 즐겁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계단오르기는 한 계단 오를 때마다 0.15Kcal를 소모해 수명을 4초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근력강화,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 강화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정순복 건강정책과장은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 시민들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일상에서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 정선수 사장은 “건강계단 이용캠페인 등 시민 건강 증진과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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