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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와르르’ 공감경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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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와르르’ 공감경영 펼쳐
등록일 2017-07-13 14:26
작성자 김**
조회수 419
광주도시철도 열린 제안심사회 ‘이색’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형 경영혁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는 13일 ‘광주도시철도 제안심사회’를 열고, 직원 및 고객들의 경영 제안 24건에 대해 CEO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제안심사회는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듣겠다는 김성호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그간 서면으로 제안 적용 여부를 결정하던 처리절차를 전면 개편해 제안자가 CEO에게 직접 제안 취지를 설명하고 각 부서 담당자들이 이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아고라’를 펼쳤다.
특히 CEO, 간부, 기간제 사원을 포함한 일반직원 등 누구나 한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동의여부와 예상 문제점 등을 표현할 수 있어 소통과 공감의 현장경영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제안 심사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광고를 개발하자”는 주제에 대해 “타 광고매체와의 연계를 고민하자”, “모바일 광고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자”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와 관련 공사 김사장은 “꼭 크고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업무 중 느끼는 작은 고민 하나하나가 공사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조직분위기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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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