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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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의 협업으로 ‘스마트폰 행복충전소’ 설치

○ 광주도시철도가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펼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9일 SK텔레콤과 함께 남광주역 등 5개역 대합실에 스마트폰을 무료로 급속 충전하는 ‘행복 충전소’를 설치했다.

○ 이번 행복충전소 설치는 공사가 시민체감 행복서비스 운영을 위해 통신사 측에 민관협업을 제안, SK텔레콤이 뜻을 같이하면서 이루어졌다.

○ 공사는 올 4월 전 역사 승강장 및 전동차의 통신 3사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개통 완료에 이어 이번 행복충전소까지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복충전소는 이용인구가 가장 많은 남광주역, 금남로4가역, 상무역, 광주송정역, 송정공원역에 설치됐으며, 공사는 이용시민 반응에 따라 통신사와 추가 설치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민간과의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예산절감과 시민 만족을 모두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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