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조회수 433

윤장현 시장 “차별없이 행복한 광주 만들자” 강조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9월 1일자로 기간제 근로자 33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광주시 산하기관 전환 사례 중 최대규모다.

○ 공사는 3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무, 미화, 시설, 경비 등 5개 직종 기간제 근로자 330명의 ‘무기계약직 전환 직원 신분증 수여식’을 가졌다.

○ 공사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안정된 일자리가 시민의 안전을 만든다’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5년 9월, 민간위탁 근로자 신분이던 이들을 기간제 직접고용으로 전환했으며, 2년여간 TF팀 운영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게 됐다.

○ 이 자리에서 윤장현 시장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질높은 일자리를 창출,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상승시키게 돼 벅찬 마음”이라며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이 없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광주를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기계약직 하영배(차량팀)씨는 “이제는 고용불안 없이 당당한 공사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고 자랑스런 심정”이라면서 “윤장현 시장님과 공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만60세의 기본정년 보장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및 복지체계 등을 적용받게 돼 더욱 안정적인 고용환경에서 근무하게 됐다.

○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께도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조직화합과 사기진작 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알림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