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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유리천장 깨뜨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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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유리천장 깨뜨리기 나서
등록일 2017-09-04 14:26
작성자 김**
조회수 317
창립 이후 첫 여성팀장 · 여성역장 줄줄이 배출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02년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간부들을 배출하며 유리천장을 깬 파격인사로 눈길을 모았다.
○ 공사는 최근 인사이동에서, 문희주 건축팀장(47)과 김진희 상무-운천역장(36)을 각각 임명했다.
○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확대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 여성인재 육성과 경력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공사의 의지로 보인다.
○ 문팀장은 전라남도의 건축 업무 등을 거쳐 공사에 입사한 후 개통 멤버로 활약, 건축 분야에서의 다양한 성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김역장은 2003년 공채1기로 입사한 이래 역무, 영업 분야 등을 두루 거치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역장으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 문팀장은 “공사의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위한 길을 열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여성으로서의 한계에 좌절하기보다는 여성이기에 갖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자”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 김역장은 “출산과 육아 등 여성 직장인이 넘어야 할 산이 있었지만, 공사의 배려로 큰 어려움 없이 경력을 쌓아갈 수 있었다”면서 “공사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최근 2호선 운영 대비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3본부 5처 4실 22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