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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북북! 광주 지하철 타고 책 속 여행 떠나요!
등록일 2017-11-21 13:39

전 역사에 1,400여권 신간도서 비치

광주지하철이 독서 지하철로 변신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 역사에 1,400여권의 신간도서를 비치, 시민들에게 생활 속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책 사랑방사업을 통해 탑승하는 역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읽고, 내리는 역에서 이를 반납하는 북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기존의 도시철도 비치 도서 대부분이 시민 기증을 통해 접수된 중고도서였던데 반해 앞으로는 최근에 발간된 신간도서를 대량 공급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전 역사에 도서함을 확대 설치하고, 도서 뒷면에 간단한 독자평을 적는 카드를 부착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달 농성역에 북카페 고객행복공간을 개소, 시민들의 독서 휴식처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책사랑방 도서는 시민 모두를 위한 행복 공유 자산이라며 도난방지를 위한 표식스티커 등을 부착해 관리하고 있으나, 그 무엇보다도 지하철 도서를 내 책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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