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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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을 위한 생생한 제언 쏟아져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12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고객만족경영추진위원회’를 갖고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는 광주도시철도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이 참석, 공사 CS경영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지속가능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협치를 통해 광주시 전체를 아우르는 연계교통망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화장실을 개선하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장애인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지하철을 혼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바란다”는 제안에 김성호 사장이 “제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도시철도를 이용, 교통약자의 눈높이로 공사 시스템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공사 김사장은 “시민의 눈높이로 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말씀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고객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 더 크게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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