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조회수 346

열린 혁신 방안 위한 시민 의견 모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3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상황실에서 ‘도시철도이용시민자문위원회’를 열고 공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자문위원회(위원장 정봉현)에서는 학계？정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1명이 참석, 열린혁신위원회 운영안 심의와 도시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다가서는 다양한 정책을 펴주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2호선 급행열차 시스템 도입의 사전검토’, ‘2호선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전략 구축’ 등을 잇따라 주문하며 2호선 추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화재 지진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것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안전의식이 습득되도록 학생 대상 지하철 이용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자문위원의 귀한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공사 경영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도시철도이용시민자문위원회는 시민이 공사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5년 구성됐으며, 공사의 시민여론수렴 및 시책 자문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알림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