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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블라인드 채용 ‘눈길’
등록일 2018-01-17 15:23

, 연령 제한 없는 능력위주 채용으로 합격자군 다양해져


 

블라인드 채용이 공기업의 합격공식을 바꾸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2017년 신규직원 선발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실시한 결과 40이상, 경력단절녀, 고졸자 등 합격자의 이력 범위가 다양해졌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정부의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정책에 따라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 학력연령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신규임용자의 연령대가 101, 2011305, 402명으로 그 폭이 크게 넓어졌다. 특히 여성 합격자가 3명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했으며, 이중 1명은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났던 경력단절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고졸 기능인재, 5년 이상 경력자의 신입 재취업 등 다양한 이력의 합격 사례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가 많이 선발되었다, “앞으로도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방침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공평한 응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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