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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타고 설맞이 선물도 받고!
등록일 2018-02-12 11:02

연장운행, 민속놀이, 선물 추첨 등 푸짐한 행사 펼쳐



광주도시철도가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오는 14, 고속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총 2대의 열차를 추가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운행종료시간인 자정 이후에도 소태역에서 0022, 평동역에서 0046에 열차가 추가 운행된다.

또한 공사는 설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시 동구 남광주역 대합실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고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민속놀이 체험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 지하철 이용권, 휴대용 보조배터리, 황사마스크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 명절맞이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9일 김성호 사장 등 임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온마을콘서트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새 해를 맞는 설렘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광주시민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광주도시철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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