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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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 마련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6일부터 지하철 역사에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인 ‘달빛쉼터’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이번 ‘달빛 쉼터’는 도시철도 역사를 시민과 공유, 택배 및 대리운전 종사자 등 업무상 이동이 잦은 근로자들이 잠시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공사는 광주시 서구 상무역과 동구 금남로4가역 두 곳을 ‘달빛쉼터’로 조성하고, 의자와 TV, 책장과 충전기 등 각종 휴식용품을 구비해 이동 노동자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달빛쉼터는 CCTV를 활용한 24시간 무인 자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잠시 머무를 곳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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