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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서열파괴？성과중심 발탁인사』주목
등록일 2018-08-31 14:24
광주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주요간부 및 일반직원들에 대한 전보인사를 8월31일 발표한다.
공사는 이번 인사시 광주시의 2년6개월 이상 근무자 업무순환 기준보다 완화된 3년이상 근무자에 대한 업무순환을 통해 매너리즘 예방 및 업무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최우선적으로 성과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연속(’16년, ’17년) 우수기관 및 2018년 도시철도 분야 전국 1위 달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류정현 기획조정처장과 최성경 성과예산팀장을 각각 고객본부장과 총무팀장의 중책을 맡기고, 성과가 미흡한 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전보 조치한다.
또한, 조직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채 출신 직원들의 팀장 발탁과 함께 우수 업무능력 보유자 주요보직 부여, 일중심의 인력 재배치 등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기본 원칙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7월 일부간부 인사에서도 2018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수상에 기여한 전기팀장을 안전관리실장으로,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바지한 안전관리실장을 기술운영처장으로 성과중심의 보직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사 김성호 사장은 “금번 인사를 통해 공헌도가 높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건전하고 경쟁력있는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