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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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 운영 등으로 기능장 6명 동시 합격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가 철도차량정비 기능장을 대거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공사는 최근 실시된 제64회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 결과, 차량팀 나인호(46) 과장 외 5명이 동시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안전한 철도운행 및 성능향상을 위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으로 철도차량정비자격인증제 도입에 대비한 전문자격이다.

○ 이처럼 공사에서 기능장이 단시간에 많이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공사의 사내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기술인력 양성 노력 등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전동차 정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나과장은 “최근 철도안전법 개정에 따라 다양한 철도 차량의 정비 기술력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을 모아 동료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을 펼치며 격려해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이번 철도차량정비 기능장 합격은 공사기술력이 단일차종의 한계를 넘어, 2호선을 대비한 전동차 정비 기술력을 쌓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전문적 기술인력 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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