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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청년 창업 메카 위탁운영자 모집
등록일 2018-10-08 18:12

농성역 썬큰 연결통로 일대에 청년 창업 육성 거점 조성


광주지하철이 청년 창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광주시 서구 농성역에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취업 지원 거점이 될 청년 창업 메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년 창업 메카는 사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 준비 공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CEO들에게 2년간 사무공간을 무상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육성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농성역 대합실과 썬큰광장을 잇는 연결통로의 약 248.4규모의 공간에 사무실(10) 및 세미나실(1)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창업가 선정 및 인큐베이팅 방안 마련, 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창업 사후 관리 등을 전담할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위탁운영자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간 창업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창업 보육등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단체로 자세한 자격사항과 선정기준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rtc.co.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농성역 청년 창업 메카는 지하철과 바로 연계돼 접근성이 확보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50명의 청년 창업가 육성 등 광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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