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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열린 특별한 생일잔치
등록일 2018-10-23 17:03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대표 정미선)는 20일 광주시 광산구 평동역에서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펼쳤다.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여러 이유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국적 영유아 22명의 생일잔치와 함께, 다문화 국가의 음식을 나누는 세계음식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생일상 장식, 의상 준비, 음식 마련 등 재능기부에 나섰고, 공사도 축하 현수막 게시와 행사장 정리,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기증품 전달 등 힘을 보탰다.
또한 문화공연, 인형만들기, 색칠놀이 등 가족단위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로 흥을 더했다.
공사는 평동역을 다문화존으로 활성화해, 내년부터는 각 국가별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주변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씩씩하게 커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 인권의 도시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 같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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