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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광주, 시(詩)가 있는 지하철이 달린다
등록일 2018-10-23 17:08

광주도시철도 항아리 서비스 개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광주지하철이 일상의 감성을 선사하는 () 항아리를 선보인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문화전당역과 광주송정역에 시가 적힌 두루마리를 넣은 () 항아리를 비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가서 읽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인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시 항아리를 통해 시심(詩心)을 나누고 힐링을 느끼는 문화 광주의 낭만이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광주시인협회와 함께 각 역사에 시화모니터를 설치하고, ‘지하철 동영상 시집을 비치하는 등 지하철 이용 때마다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시 항아리를 추후 전 역사에 확대 설치하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지역외국문화원과 연계하여 외국인을 위한 영문 시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시 한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풍요로움으로 가득 찼으면 한다앞으로도 문화도시 광주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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