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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제7대 사장 취임
등록일 2019-03-12 15:56
취임식 대신 시민소통·현장 안전 점검으로 첫 업무 시작
○ 광주도시철도공사 제7대 사령탑으로 임명된 윤진보(尹珍普, 63) 사장이 시민 소통과 안전점검으로 취임식을 대신하여 현장중심 경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윤사장은 12일, 취임식 비용을 절감해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노사 공동으로 출근길 시민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철도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고 시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어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시설물 점검 현황 및 매뉴얼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강도높은 안전관리를 주문했으며, 구내식당에서 현장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 이 자리에서 윤사장은 “35년간 공직자로서 건설·교통·안전 분야에서 쌓은 경험에 민간기업 경영의 노하우를 더 해, 현장을 집무실 삼아 열심히 뛰겠다.”면서 “올 해가 공사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구현을 위해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서는 공사 운영을 펼쳐가겠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 공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윤사장은 전라남도 재난상황실장, 건설방재국장, 목포시 부시장 등의 공직 경력과 함께 민간기업 대표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가 필요한 도시철도 공사 사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