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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미세먼지 관리 매우 양호
등록일 2019-06-03 13:41
산업보건환경연구소 측정 결과, 법적기준치 보다 훨씬 좋아
광주도시철도의 공기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3일, 최근 지하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전문 측정기관(산업보건환경연구소)에게 의뢰하여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등 4개 항목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지하역사의 평균 미세먼지는 법정 기준치 150㎍/㎥에 27.6% 수준인 41.5㎍/㎥ 이었으며, 실내공기질 공기오염 지표인 이산화탄소 역시 기준치 1,0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430.9ppm으로 측정되었다.
그 외 일산화탄소 농도는 0.9ppm(기준치 10), 포름알데히드 18.2㎍/㎥(기준치 100)로 아주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었다.
또한, 전동차의 공기질도 미세먼지 기준치 200㎍/㎥의 약 35%인 69.5㎍/㎥, 이산화탄소 기준치 2,500ppm의 38.3%인 959ppm으로 측정되는 등 매우 좋은 상태를 보였다. 언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지하철로 인식되고 있다.
공사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지하역사의 공기여과설비를 전면 개량하고 전 역사에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동차와 역사에도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비확보 문제를 긴밀하게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광주도시철도는 지난 2015년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좋은 실내공기질 우수시설’을 인증 받았으며 꾸준히 재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