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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광주송정도서관, 독서 문화 확산 위한 협업 나서
등록일 2020-09-08 15:28

지하철 책 사랑방 도서 제공 등 상호 협약 체결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광주송정도서관(관장 추선미)은 8일 ‘지하철 도서 수급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에게 생활 속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송정도서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중고도서 천여권을 공사에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탑승하는 역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읽은 후 내리는 역에서 반납하는 ‘지하철 책 사랑방’을 각 역사마다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광주송정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들을 ‘지하철 책 사랑방’에 비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광주송정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공동추진 등 지역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사는 이밖에 농성역에 북카페 ‘고객행복공간’을 조성하고, 광산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송정공원역과 평동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유치하는 등 지역민의 독서 기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광주송정도서관이 제공한 도서들은 시민 행복을 위한 소중한 공유자산”이라면서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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