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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따뜻한 겨울, ‘낡은 집’ 고쳐드려요
보도자료
함께라서 따뜻한 겨울, ‘낡은 집’ 고쳐드려요
등록일 2020-11-30 15:35
작성자 김**
조회수 423
광주도시철도공사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집고치기 봉사 펼쳐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술력을 활용한 낡은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과 기술운영처 직원 20여명은 30일, 동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A씨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집을 말끔하게 고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닳아 너덜거리는 전기시설을 개보수하고, 주방 싱크대와 욕실 세면대를 말끔하게 바꾼 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깔끔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봉사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이 광주 서구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B어르신의 집을 방문, 누전의 위험이 있는 전등과 전기시설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펼쳤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훈훈한 온기가 되리라는 생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코로나 확산 속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